[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는 2023년 7월 5일~7월 10일까지 제4회 (사)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가 전시를 시작했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김춘옥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김춘옥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건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축사
이건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축사
권상능 조선화랑 대표 축사
권상능 조선화랑 대표 축사
한국화진흥회 박민희 이사 사회
한국화진흥회 박민희 이사 사회

7월 5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번 한국화진흥회 제4회 정기전에는 한국화진흥회 김춘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이번 전시에 참가한 회원들, 내빈으로는 사)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을 비롯한 미술계 선후배들과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진흥회 박민희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행사는 한국화진흥회 김춘옥 이사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과 그동안의 경과 및 진행사항 소개, 이건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축사, 권상능 조선화랑 대표 축사,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춘옥 한국화진흥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의 습격으로 너무 힘든 과정을 겪었으나 이제 코로나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하고 “그동안은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던 것을 이렇게 여러분들을 보고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국화진흥회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차츰 활성화 되어가고 있으며, 금년에는 많은 초대전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벽원미술관의 ‘한국화 길을 묻다’, 서울시의회갤러리에서 소품전 및 초대개인전, 진부령미술관 한국화진흥회 순회전, 앞으로도 두 분의 개인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도현대미술관 한국화진흥회 작가 50여 명 초대전, 수목원 밀러갤러리 초대전, 평택전시관 개관전 참석, 김포 고람산미술관에서 두 달간 전시 중이며, 미국전시, 인도에서 한국화진흥회 7인 두 달 초대전, 용인 한국미술관 11월에 초대전을 준비 중이며 11월이나 12월 중 베트남 교류전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이어 “이렇게 숨가쁘게 달려와서 임원진들이 정신없이 바쁜 과정이었지만 이렇게 작품발표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는 것은 작가들에게도 한국화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화에 관심을 모으는 것이 저희에게는 1차 적으로 중요한 일이고 이번 전시가 다른 초대전에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한 전시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제4회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한국화 천천히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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