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는 AI 르네상스 전시회
'예술, AI를 품고 날개를 달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트불갤러리 청담에서는 2023년 7월 1일~7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한중일 AI 르네상스'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순수 미술전시로 유명한 아트불갤러리 청담에서 AI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술계의 혁명을 일으킬 세계 최초의 한중일 AI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AI작가협회 주최로 아트불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전시 시작일인 7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오픈식이 진행되었으며, 7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VIP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작가들로 구성된 총 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전시 주제는 'One Love, One Heart, One Art', 'AI와 미래 예술의 만남', 'AI 아트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다'로, 다양한 시각에서 AI 예술에 접근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에도 '선월 船月'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유명한 동화작가 하련생( 夏辇生)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중국의 여러 커뮤니티의 작가뿐만 아니라 중국의 AI Community web3.0의 대표적인 艺真 AI 작가들도 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AI작가협회의 파트너인 PCW(Phantoms Crypto World)의 작가들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PCW는 일본의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NFT 커뮤니티로, 나고야 및 이시카와에서 NFT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현직 작가에서부터 학생, 직장인, 개인사업자,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진 작가들이 AI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AI작가협회는 아트불 주관 에이전시로서 아트불 국제미술품거래소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AI 작가들과 함께 협업하여 AI로 함께 소통하는 보다 다양한 새로운 예술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트불갤러리 청담은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 공식마켓인 아트불(ARTBULL)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구구 킴( GuGu Kim), 엄태림 작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아트불갤러리 청담 외에도 아트불갤러리 인사, 아트불 갤러리 전주를 운영하고 있다.
아트불갤러리 청담(ARTBULL,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76, B1)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AI 르네상스'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월요일 휴관)
이번 전시와 함께 'AI 아트투어 이벤트'가 7월 7일(금), 15일(토), 29일(토)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핸드폰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행사를 통해 AI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AI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일일 AI 작가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협회에서 주최하는 강사 양성 기초과정이 8월 8일부터 진행된다. 얼리버드 혜택은 7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