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귀순 모바일 화가 ‘바람의 향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덕촌길 211번 1길 68-13에 위치한 양평힐링센터에서는 2023년 7월1일~7월 9일까지 모바일 아티스트 장귀순 화가의 ‘바람의 향기’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에 오프닝 시간에 맞추어 양평에 있는 힐링센터를 찾았다.

행사장은 양평에 있는 산과 동네를 돌고 돌아 천연의 숲이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모바일 화가 답게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시인과 작가들과 많은 장귀순 작가의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정사각형의 형태를 이루고 둘러앉아 토론회 같은 느낌으로 안영화 교수의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먼저 참석들이 돌아가면서 자기소개가 이어졌고, 장소를 제공해 준 (주)하나리더투어 이현수 회장 축사, 정병일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회 회장 축사, 장귀순 모바일 화가의 인사말과 작품소개,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김한정 회장 축사, 안영화 교수의 장귀순 삼행시, 단체사진촬영을 행사를 마쳤다.

바람의 향기

짙푸른 젊은 날엔 새벽 댓바람부터
기지개를 켜고 일터로 직진했던
아득한 그 시절,
그때도 바람의 향기는
살아있음을, 살아내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서럽고 시리고 아픈 날에도
그 바람은 가슴속에서 
스물, 스물 올라와 꿈이 되고 희망이 되고
손끝에서 작품이 되었다.

모바일 화가 장귀순

장귀순 화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하나리더투어 이사, 한국모바일아티스트 회원, 국제화우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JANG Art 연구소를 운영하며 Art Therapy institule Director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