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3 조형아트서울(PLAS) 행사가 2023년 5월 28일 성료되었다. 27일 오후 이번 행사의 참가한 KMJ 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와 김연옥 작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2023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한 ‘KMJ 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와 김연옥 작가’ 인터뷰
2023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한 ‘KMJ 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와 김연옥 작가’ 인터뷰

KMJ 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는 갤러리 소개와 작가 소개를 해 달라는 주문에 “저희 kmj아트갤러리는 인천에 있는 갤러리로서 14분의 작가들과 함께 조형아트서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여기 작품은 김연옥 작가의 작품인데 원래 달항아리 작가로 유명하신데 이번에는 추상화 작품을 출품하셨는데요. 전 달에 김연옥 작가님 전시를 했었는데 9점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으셨어요. 앞으로 추상화 작품을 많이 하실 것이고 지금 이 작품을 보시면 피어나는 화사한 핑크빛 작품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관 작가의 작품을 설명해 달라는 주문에 김민자 대표는 “김재관 작가는 청주에서 쉐마미술관도 운영하고 계시고 청주대학에서 38년간 교직에 계셨으며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으셔서 그런지 작품이 기하학적이고 이성적인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번에 모신 이유는 감성적인 부분도 강하게 느낄 수 있고 현대미술 그리드에 가까운 작품으로 인간의 물욕적인 마음을 표현함”때문이라고 말했다.

2023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한 ‘KMJ 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와 김연옥 작가’ 인터뷰
2023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한 ‘KMJ 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와 김연옥 작가’ 인터뷰

김연옥 작가는 작품을 설명해 달라는 주문에 “제 작품은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에 에너지 발산하는 느낌을 작품에 담아 보았으며 딱딱한 씨앗을 뚫고 새 생명이 나오려면 에너지가 분출되고 그 안에서의 치열한 소용돌이가 있었을까 생각하고 작품을 표현했으며 제가 흙을 만지고 꽃씨를 뿌리기 전에는 그저 풍경과 꽃이 아름답다고만 느꼈는데 실제로 씨를 뿌려서 식믈을 가꾸다 보니 결실을 맺기까지 엄청난 에너지를 축척해서 분출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생이 피어나는 치열한 에너지의 분출하는 아름다운 과정을 형과 색으로써 추상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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