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2F ‘갤러리 치유’에서는 2023년 5월 30일~6월 30일까지 제26회 김성로 개인전 ‘살며 사랑하며’가 전시된다.

축2
축2

김성로 작가는 인터뷰에서 “나의 작업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수많은 그림 조각들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맞추어져 있으며, 그 이유는 단지 보여지는 형상뿐 아니라 여러가지 느낌과 사유, 꿈이나 추억, 정들을 작품에 모두 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작은 조각에 그린 후 합하면 하나의 삶이 되고 한 작품으로서의 생명이 탄생되고 세상은 작은 부분들이 서로 연결된 하나로 하나의 나무, 하나의 인간, 하나의 꽃, 하나의 세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축3
축3

이어 “그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진 세상은 내부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집합체이며 따라서 나의 그림도 작은 세포들처럼 작은 형상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형상화하고 있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천태만상이지만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아름답게도 보이고 괴롭고 고통스럽게도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설명에서 “나의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들이 주어진 삶과 환경들을 사랑하고 사소해 보이는 것들에게도 애정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4
축4

김성로 화백은 독자적인 회화언어로 존재의 의미를 고찰하며, 관객들을 철학적 사유의 세계로 인도한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조각들이 모자이크로 나열된 그의 화폭은 공간의 조화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심층적으로 풀어내며 그는 ‘나는 누구인가’의 존재 의문에서 느끼는 찰라의 감정과 느낌, 꿈과 추억 등을 형상화해 하나의 주제로 함축하는 개성을 드러낸다. 

이렇듯 융합적 예술세계를 구현해낸 화백은 관념적 형식에 매몰돼 본직을 놓치고 있는 관객에게 각자의 존재가치를 탐구하고 보다 내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축소
축소

이어진 설명에서 김성로 작가는 “우리는 장미의 화려함에 주목해왔지만, 시선을 달리한다면 눈에 띄지 않는 야생화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모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치 있는 존재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화백은 저는 작품을 통해서 잊혀진 존재가 주는 행복과 자유의 힘을 함께 느끼고 싶었으며  시적 탐구로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고 인간과 더불어 공존하고 있는 대상이자, 외부의 평가 잣대에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본연의 색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그림에 투영하고 있다. 

김성로(金聖魯) KIM SUNG RO

1957년생
공주사범대학,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

개인전 국내외 26회

국내전 KIAF, SOAF, MANIF, Start 아트페어, 서울아트쇼, 조형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울산아트페어, 경주아트페어, 경향하우징페어, 부산국제아트페어, 대한민국 K-아트 프로젝트, 아트쇼 부산 등

해외전 터키 이스탄블아트페어, 홍콩 컨템포러리아트페어, 일본 ART KYOTO, 스위스 아트 바젤전, 미국 LA아트쇼, 뉴욕 햄튼아트페어, 중국 CIGE, 중국 상해아트페어, 상해 Asia Gallery Art Fair, 인도 첸나이쳄버 비엔날레, 말레이시아 아트페어, 아트 이탈리아 - 대한민국 미술전, 뉴욕 현대작가초대전, 중국 베이징올림픽기념 초대전, 한일교류전, 동경전, 환태평양 순회전(캐나다. 일본, 중국), 뉴욕 ELAN VITAL PROJECT 등

저 서 시화집 ‘거울 너머에 있는 너는 누구인가’ 2019. 도서출판 맑은샘

키워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2F ‘갤러리 치유’에서는 2023년 5월 30일~6월 30일까지 제26회 김성로 개인전 ‘살며 사랑하며’가 전시된다. 김성로 작가는 인터뷰에서 “나의 작업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수많은 그림 조각들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맞추어져 있으며 #그 이유는 단지 보여지는 형상뿐 아니라 여러가지 느낌과 사유 #꿈이나 추억 #정들을 작품에 모두 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작은 조각에 그린 후 합하면 하나의 삶이 되고 한 작품으로서의 생명이 탄생되고 세상은 작은 부분들이 서로 연결된 하나로 하나의 나무 #하나의 인간 #하나의 꽃 #하나의 세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진 세상은 내부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집합체이며 따라서 나의 그림도 작은 세포들처럼 작은 형상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형상화하고 있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천태만상이지만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아름답게도 보이고 괴롭고 고통스럽게도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설명에서 “나의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들이 주어진 삶과 환경들을 사랑하고 사소해 보이는 것들에게도 애정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로 화백은 독자적인 회화언어로 존재의 의미를 고찰하며 #관객들을 철학적 사유의 세계로 인도한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조각들이 모자이크로 나열된 그의 화폭은 공간의 조화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심층적으로 풀어내며 그는 ‘나는 누구인가’의 존재 의문에서 느끼는 찰라의 감정과 느낌 #꿈과 추억 등을 형상화해 하나의 주제로 함축하는 개성을 드러낸다. 이렇듯 융합적 예술세계를 구현해낸 화백은 관념적 형식에 매몰돼 본직을 놓치고 있는 관객에게 각자의 존재가치를 탐구하고 보다 내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어진 설명에서 김성로 작가는 “우리는 장미의 화려함에 주목해왔지만 #시선을 달리한다면 눈에 띄지 않는 야생화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모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치 있는 존재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화백은 저는 작품을 통해서 잊혀진 존재가 주는 행복과 자유의 힘을 함께 느끼고 싶었으며 시적 탐구로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고 인간과 더불어 공존하고 있는 대상이자 #외부의 평가 잣대에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본연의 색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그림에 투영하고 있다. 김성로(金聖魯) KIM SUNG RO 1957년생 공주사범대학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 개인전 국내외 26회 국내전 KIAF #SOAF #MANIF #Start 아트페어 #서울아트쇼 #조형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울산아트페어 #경주아트페어 #경향하우징페어 #부산국제아트페어 #대한민국 K-아트 프로젝트 #아트쇼 부산 등 해외전 터키 이스탄블아트페어 #홍콩 컨템포러리아트페어 #일본 ART KYOTO #스위스 아트 바젤전 #미국 LA아트쇼 #뉴욕 햄튼아트페어 #중국 CIGE #중국 상해아트페어 #상해 Asia Gallery Art Fair #인도 첸나이쳄버 비엔날레 #말레이시아 아트페어 #아트 이탈리아 - 대한민국 미술전 #뉴욕 현대작가초대전 #중국 베이징올림픽기념 초대전 #한일교류전 #동경전 #환태평양 순회전(캐나다. 일본 #중국) #뉴욕 ELAN VITAL PROJECT 등 저 서 시화집 ‘거울 너머에 있는 너는 누구인가’ 2019. 도서출판 맑은샘 #제26회 김성로 개인전 ‘살며 사랑하며’ #김성로 개인전 #김성로 살며 사랑하며 #김성로 작가 #김성로 화가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