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는 2023년 5월 24일~5월 29일까지 제12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참여 작가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진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국전작가협회 이연숙 총재 인사말, 양태석 회장 인사말, 강정환 상임고문 인사말, 성낙주 회장 인사말, 한국시민단체연합 고종욱 총재 축사, Regina Sohn축사, 신항섭 미술평론가 축사, 목우회 이사장 축사에 이어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양태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해 주신 원로작가와 내빈 여러분, 수상자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5.000년 역사에 이렇게 잘 살았던 때는 없었습니다. 세계 293개국 중에 우리 경제가 10위에 올라 있고 우리가 G7 국가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런 나라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이 세계에 뻗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전작가 여러분들 중에 글로벌 시대를 마주해서 세계적인 작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항상 제가 이야기하지만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서 예술을 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축복은 받은 분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세계적인 작가가 되시고 나라에 보탬이 되는 작가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국전작가협회 원로작가상 시상식, 국전작가협회 미술상 시상식, 국전작가협회 공로상 시상식, 국전작가협회 청년작가상 시상식, 단체사진촬영, 테이프 컷팅 순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