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포드(Stanford) 대학 갤러리 초청전시와 San Francisco Area

몇 년 전 Stanford 대학에서의 Space 갤러리 초대전시를 가졌다.  
원래 미국의 초대전은 들어가기가 정말 어렵지만 특히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는 Art Museum Gallery 그리고 University 등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하늘에 별따기 이다.  

너무 긴 과정이 기다리기 힘들고 화가의 약력과 편지를 보내고 그곳에서 통과하면 24점 정도의 작품 Slide를 요구한다, 작품이 gallery에서 흥미가 있으면 다시 Original 작품을 몇 점 보내고, 약간의 Interview를 하고 몇 달을 기다려 합격이 되면 초대전에 초청을 받는다. 

포도밭여인들.  Oil on canvas. 70호  Stanford 전시작품
포도밭여인들.  Oil on canvas. 70호  Stanford 전시작품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과 예술대학 교수들이 전시를 원하기 때문에 Enter의 경쟁이 엄청나게 까다롭다. 작품들 뿐만 아니라 경력도 함께 고려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 어려운 경쟁을 뚫고, 두달(2 Month)동안 초청작자로 선택되어 전시를 하였다.  

세계적으로 천여 명의 지원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확실치는 않지만 미국은 기회의 나라이기 때문에 그래도 난 단 한 번의 지원으로 초청되어서 너무 행운과 감사가 함께 했다.    
전시 동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작품설명도 하고 신문기자도 오고 사진도 찍고 정말 2달 동안 행복했다.

California 주에 있는 Stanford 대학은 Palo Alto 지역으로 San Francisco, California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드라이브하면 되고, 그곳에서 약 30분 남쪽으로 드라이브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리콘 벨리(Silicon Valley)로 알려진 유명한 전자 컴프터 회로에 관련한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공업지역이다. 

타이걸 코트 Oil on Canvad . 50호  Stanford  전시작품
타이걸 코트 Oil on Canvad . 50호  Stanford  전시작품

그리고 San Francisco 동쪽으로는 Bay Bridge 건너 30분쯤 드라이브하면 명문 주립대학으로 유명한 UC Berkeley가 있다. 하바드, 스탠포드와 예일은 사립이고, UC 버컬리는 주립대학으로 명문대학들이다.

나는 San Francisco를 좋아한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도시이고 날씨가 미국 전역으로 걸쳐서 좋은 날씨여서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도시 중 한 도시라고 한다. 겨울에 얼음이 없고 눈이 내리지 않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비슷하다.  

더 더욱 유명한 대학들이 주위에 있어서 학문의 도시이며 사람들이 모두 예의 바르고, 평화로운 도시이다. 또한 San Francisco 시내에는 거대한 Asian Museum이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함 골든 게이트가 있으며, 엄청난 차이나타운과 재팬타운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세계적인 관광객들이 항상 모이는 곳이다.  
           
모든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닌 게 확실하다. 사람에게 노력의 역사와 전통과 아름다운 예술이 만든 작품인 것은 틀림없다. 

서양화 강정희(미국 오이코스대학 서양화과 교수)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