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동대문구청 아트홀 2층에서는 2023년 4월 29일부터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회장 여운미)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영상 스케치 하였다.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이날 전시장 옆 아트홀에서는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시상식에는 여운미 회장과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임원진을 비롯한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 응모한 작가들과 가족들, 행사 관계자 선후배들과 귀빈들이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이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시상식에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장상에는 김효민 작가의 한국화 ‘위로의 시공간’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김효민 작가-한국화-위로의 시공간
대상 김효민 작가-한국화-위로의 시공간

최우수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상에는 김수근 작가-무심2, 박주원-고래의 아이텐티티 작가, 신귀례-비상이 차지했다. 올해의 작가상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상에는 배재호 작가-Hotel Grand Budapest, 최서윤 작가-기203, 김영수 작가-일터가 수상했다.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금상 수상에는 김명화 작가, 김태용 작가, 박윤미 작가, 정보영 작가, 이금주 작가, 정루 작가, 염의성 작가가 영예를 안았다.

은상인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상에는 김수현 작가, 고기호 작가, 권순영 작가, 김영미 작가, 김영수 작가, 김지혜 작가, 남국명숙 작가, 박주원 작가, 문사무엘 작가, 변재현 작가, 봉철호 작가, 심상국 작가, 안희정 작가, 이윤주 작가, 정루 작가, 최와우와우 작가가 상을 받았다.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동상에는 고기호, 고현주, 권예주, 김동연, 김지혜, 노희진, 량 앤, 박필준, 백희준, 서재화, 서혜란, 송미령, 안희정, 우신이, 유현수, 이선영, 이승채, 이재만, 인수정, 임시연, 임영숙, 장효정, 저우디, 정미수, 주수민, 채순덕 작가가 수상했다.

특선에는 김가은, 강필원, 김나린, 김동순, 김영수, 민현규2, 박영진, 박주성, 박초롱, 박혜영, 변진휘,서홍원, 손정일, 안상재, 안혜민, 어애령, 유시언, 윤선녀, 이경옥2, 이시우2, 이윤경, 이윤주, 이창복, 이해주, 전설2, 정성영, 정효진 작가가 수상했다.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입선에는 고현주, 구본근, 권순영, 권예주, 김경숙, 김대우, 김성민, 김승화, 김영단, 김영은, 김원희 , 김은숙, 김인철, 량 엔, 류현영, 박서현, 박선량, 서윤재, 서정원, 서혜란, 안지민, 유시언, 은선우, 이기구, 이소영, 이윤정, 정성영, 조에지, 한서희, 한송이 작가가 받았다.

여운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이 벌써 11년이 되었고, 또 저희 협회를 통해 수상한 작가들이 여러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계셔서 저도 여러분 못지않게 기쁩니다. 오늘 창작문화예술대전에서 수상하신 작가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출품작들은 특히 타고난 창작 능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어 어떤 공모대전 보다 더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셨습니다. 이번 수상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인정받은 결과이며 매우 훌륭한 성과를 이뤄 낸 쾌거”라고 말하고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이어 “보다 더 큰 성취를 위해 지금처럼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공모대전을 위해서 4번의 심사로 심사위원들이 많은 노력을 해 주셨습니다. 이분들의 세심하고 정당한 노력의 결과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서 심사위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작년에 수상하셨던 임원 몇 분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서는 앞으로 선배로서 후배들의 선도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전시작품

대상을 수상한 김효민 작가는 수상 소감으로 “제가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제가 입욕을 할 때 가장 위로를 받는 시간이어서 그냥 입욕을 하는 느낌이 아니라 위로를 받는 받는 느낌이 들어서 ‘위로의 시공간이라고 타이틀을 붙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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