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구광역시협회 정성용 회장은 지난 3월 2일 중앙회로부터 회장 임명장을 받은 이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상생하는 새로운 장애인 복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회원 모집과 함께 대구협회 활성화와 안정적인 복지 사업을 위해 4월 24일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을 고문으로, 대경매거진 박인환 대표와 김산 소설가를 자문위원으로, 화선(주)이화선 대표, 핼리빙 이득창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하고 사업단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대구협회는 출범과 함께 첫 사업으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도시텃밭' 100구좌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5월에는 5월의 신부를 꿈꾸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스몰웨딩사업'을 시작하고, 6월에는 장애인의 자립과 비장애인과의 상생을 위해 '함께 나누는 작은 은행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협회는 장애인 자존감 회복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감동이 있는 문화 예술 사업과 함께 장애인 창업 및 취업 교육 사업, 그리고 글로벌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 즈음하여 대구협회 정성용 회장(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는 "지금까지의 장애인 복지 사업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존감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이 되는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주는 복지보다는 함께하는 복지, 현실적인 도움과 함께 문화적 교류가 있는 복지를 만들어감으로서 장애인 복지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라며 앞으로 대구협회의 활동 방향을 소개하였다.
대구협회 임원
회장 정성용
수석부회장 정현규
부회장 김창숙
부회장 정준원
사무처 처장 이서혁
언론홍보국장 박영호
사업단 교육문화원 원장 김규학
인재개발원 원장 양현주
장애인가족멘토단 단장 이진련
도시텃밭체험단 단장 신명곤
관리팀장 정복용
정보화사업단 단장 이덕형
글로벌교류협력단 단장 신종삼
예술공연단 단장 진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