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미만 청년작가 공모, 7월 31일까지
수상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전층 개인전 지원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인기순위 1위에 올라있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는 1층부터 4층까지 총 7개의 전시공간과 5층에 카페갤러리, 6층에 루프탑을 갖추고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해마다 청년작가들에게 기회와 전시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는 ‘청년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청년작가 공모전은 청년 작가들에게 대한민국과 세계로의 미술시장 진입을 돕고, 작가로서의 시작에 발판이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당선된 공모 수상자는 작품 몇 점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타 공모전과는 달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져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2024년 상반기 중 협의를 통한 갤러리 전관에서 각 층별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6년간 꾸준히 신진작가 기획전시를 개최해 온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박복신 회장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 발굴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작품전시와 판로를 지원해 예술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작가 공모전’작품 접수 기간은 2023년 7월 31일까지이다. 출품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설치, 영상 등 현대미술 전 분야이며, 미풍양속과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예술성 기반의 작품을 기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작품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포트폴리오(작품 최소 10점 이상, 약력, 작가노트, 연락처 등)를 PDF파일 혹은 PPT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만 39세 미만의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특정 화랑의 전속 작가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접수 방식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홈페이지 공지에 있는 [2023 청년작가공모]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