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UN평화경제문화교류연맹이 주최하고 아트불(ARTBULL), URPCC, GGM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희망을 위한 기획전”이 청담동에 위치한 아트불(ARTBULL) 갤러리에서 열린다. "UN평화문화경제교류연맹" 조전철 총재는 “62인의 중견작가의 걸작을 만나볼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희망을 위한 62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리는 34일간의 대장정인 이번 전시는 ‘빛으로 희망을(Hope with light)’ 주제로 전 62명의 작가가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평화' '빛' 2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아트불 갤러리에 작가 62명의 작품 300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아트불 청담 갤러리에서 열린다.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이번 전시는 아트불 청담 갤러리 개관전에 의미를 두고 기획한 전시로서 “빛으로 희망을” 주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러한 취지의 전시 중심에는 의미 있는 전시를 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미술계의 중견작가 62인 작품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전국에서 뜻을 함께 한 작가들이 출품하여 아트불 기획전을 만들었다. 또한 참여 작가들이 볼런티어 강의 등 행사를 계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아티스트들의 이런 정신은 이념과 국경을 넘어 세상을 하나로 잇는 마지막 힘이 예술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이 전시에는 삼익홀딩스 등 많은 후원업체 대표와 우크라이나 대사 등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한다. 또한 아트불 청담 갤러리에서 34일간 진행 후 작품 판매 대금의 일부를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트불(ARTBULL) 신창선 회장은 “평화, 빛, 사랑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이고 다층적인 이야기가 빛처럼 부드럽게 퍼질 것”이라며 '62인 기획전' 이 동시대 미술, 나아가 평화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트불은 세분화된 컬렉터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컬쳐 카테고리의 프로모션을 새롭게 기획하며 작품 영역을 확대했다. 30일 오후 6시부터 아트불이 라이브 콘텐츠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은 컬쳐 상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아트불 청담 갤러리는 세계 미술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온라인 미술품 플랫폼인 “아트불 국제미술품거래소”를 오픈하였다. 미술품 유통과 거래에 있어서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전시 중에는 전시 행사로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4월 27일에는 최종환 작가의 토크쇼. 김정태 한국토링협회장의 "장르를 넘어 경계를 넘어" 

4월 28일 김윤미 작가의 자개 체험 강의 

5월 4일 권순옥 작가의 "미술로 치료하다",장현근 대표의 "미의 시원과 예술적 영감 포획"  

5월 10일 김지언 작가의 "미니 아트북 만들기“

5월 14일 박희원 교수의 소학 코칭, 김태은 교수외 9인의 심리연극 "치유 흐르다"

5월 18일 앙한모 작가의 "공감적 ,감각적 사고와 눈의 모험"

5월 19일 김현숙 작가의 "본색을 드러내다"

5월 20일 임지영 대표의 "예술로 성장하는 삶"

5월 21일 강우경 작가의 "분청사기의 유래와 장식기법 종류"

5월 25일 신창선 법학박사의 "STO 대한 법률적 고찰" 이 준비된다.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한편, 우크라이나 의원인 미하일로 라바(Mykhaylo Laba )는 축전을 보내 '전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이번 “아트불 청담 개관전”과 함께 열리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희망을 위한 기획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전하는 뜻 깊은 전시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K.art가 세계미술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트불 청담갤러리의 빛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아트불(ARTBULL) 갤러리 청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62인 기획전

Шановні учасники! Вдячний, що маю честь сьогодні звернутися до вас.
Ця виставка дарує життя та об’єднує прекрасних людей у допомозі Україні, що сьогодні потерпає від несправедливої війни. Наша країна зазнала обстрілів житлових районів українських міст і селищ, російські війська завдають ударів та знищують ключові об'єкти інфраструктури. Увесь народ, влада, наші військові боронять не просто рідну землю, а своє право на життя, жертвуючи собою ми захищаємо і сусідні країни від цих страждань.
Але ми не залишились наодинці у цій боротьбі за справедливість та мир. Ми відчуваємо моральну, технічну і матеріальну підтримку України від Світу, Республіки Корея та її громадян та висловлюємо щиру подяку. Наша з вами конструктивна взаємодія дійсно рятує життя мирних жителів. В Україні живуть вільні люди, що цінують свободу і право на слово та думку кожного прагнучи миру та закликаючи до людяності. Своєю участю у виставці Ви робите особистий внесок у зміцнення міжнародного миру та безпеки.    
Слава Богу та людям доброї волі, що стали підтримкою для народу України у такий нелегкий для нас час. Дякую! 
З щирістю Михайло Лаба
#StandWithUkraine

Михайло Лаб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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