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영은미술관에서는 2023년 특별기획전 ‘한국의 네오모더니스트-김영원 氣오스모시스 조각과 회화‘ 展을 2023년 6월 18일까지 영은미술관 제1‧3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4월 8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에 맞춰 도착하였다.
오프닝 행사는 홍가이 박사의 '氣오스모시스 新예술론' 강의에 이어 김영은 작가의 인사말, 영은미술관 박선주 관장에 인사말에 이어 전시장 투어가 진행되었다.
김영원 작가는 1994년 22회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명상을 통한 氣조각과 퍼포먼스를 발표하고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즈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작업하고 있는 작가의 기공명상을 통한 예술 작업은 이번 영은미술관 특별기획전을 통해 “기氣 예술art“ 이라는 것으로 그 장르를 명확하게 하고, 이를 해석 할 수 있는 미학이론과 함께 대규모의 전시로서 선보인다. 본 전시에 출품한 176점의 회화작품과, 23점의 조각은 거의 대부분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기계와 경쟁하며 살아가는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하고, 고뇌하며, 인간이 하는 일에 더 의미를 부여하며 찾을 수 있다. 이를 의미 부여하고 대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분야는 예술이고 이는 우리들만이 가진 내면에 초 몰입할 때 외부로 발현되어 담아낼 수 있게 된다. 우주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기로 구현한 김영원 작가의 예술작품 공간 속에서 관람객들 역시 氣오스모시스를 느끼고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氣라고 하는 것은 존재는 하나 눈에 보이지 않아 그 실체를 알기 어렵고, 정식 이론 혹은 이를 미술 작품에 적용한 미학은 없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홍가이 박사가 김영원 작가의 기氣 예술art을 이론으로서 정립한 ‘氣오스모시스‘라는 새로운 미학을 언명하여 세계 미술계에 화두를 던지고 있다.
오후 3시에는 야외조각공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에서 김영원 작가의 氣예술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기계와 경쟁하며 살아가는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하고, 고뇌하며, 인간이 하는 일에 더 의미를 부여하며 찾을 수 있다. 이를 의미 부여하고 대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분야는 예술이고 이는 우리들 만이 가진 내면에 초超 몰입할 때 외부로 발현되어 담아낼 수 있게 된다. 우주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기氣로 구현한 김영원 작가의 예술작품 공간 속에서 관람객들 역시 氣오스모시스를 느끼고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