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브랜드 세계화와 글로벌 100만 개 온라인 창업 이끌 합작 법인 설립 추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아라리오홀딩스(회장 권승욱)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멕스지그룹(회장 최정무)와 손잡고 웹 3.0 플랫폼(WORLD K TOWN)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한다.

아라리오홀딩스, 아멕스지그룹 합작법인 설립 추진
아라리오홀딩스, 아멕스지그룹 합작법인 설립 추진

아라리오홀딩스와 아멕스지그룹은 지난 4일 서울 한국자유총연맹 회관에서 한류 브랜드 세계화 및 100만 개 온라인 창업을 창출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 출자를 통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1,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3년간 케이팝·의류·뷰티·푸드 등 한류 상품 중심의 온라인 쇼핑플랫폼 ‘케이월드’(WORLD K TOWN on line) 플랫폼 개발 사업에 나선다. 또한 글로벌 100만 개의 온라인 창업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아라리오홀딩스, 아멕스지그룹 합작법인 설립 추진
아라리오홀딩스, 아멕스지그룹 합작법인 설립 추진

특히 양사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연계해 서울 동대문 일대에 케이팝과 케이드라마, 케이무비, 케이스포츠 등을 테마로 하는 오프라인 한류 복합 타운(WORLD K TOWN off line)을 형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아멕스지그룹은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비즈오토메인넷(BizAuto MainNet)과 3K그룹의 메타데이터 생성기술인 오토엑스엠엘(AutoXML)을 융합해 블록체인 기반에서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AI) 연동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획기적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구축한 웹 3.0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양사가 합작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3가지의 철학이 내포되어 있다. 그 첫 번째 키워드는 ‘오래된 미래’다 WORLD K TOWN(on/off line)은 오래된 과거와 다가올 미래를 연결하는 웜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 강국을 표방하는 대한민국의 K-CULTURE를 접점으로 역사 속 철학을 오마주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완성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공존을 완성한다. 두 번째 키워드는 ‘은유와 공감’이다. 미래적 가치를 창출하는 컨텐츠의 제작 과정에 담는 역사적 은유 즉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WORLD K TOWN(on/off line)이 제공하는 현대적 컨텐츠 속에 한국의 역사적 메타포를 심어 전 세계인이 공감케 한다. 세 번째 키워드는 ‘회복의 장’이다. WORLD K TOWN(on/off line)에 내포된 K-POP, K-CULTURE의 집결적 에너지를 통해 하향하는 지역 및 상권의 경제적 회복과 대량의 일자리 창출을 완성하며 인간 삶의 아픔을 치유하는 회복된 삶의 장이 된다.

아라리오홀딩스, 아멕스지그룹 합작법인 설립 추진
아라리오홀딩스, 아멕스지그룹 합작법인 설립 추진

아멕스지그룹의 웹 3.0 플랫폼인 ‘비즈오토플랫폼’은 현재 △비자카네기몰(탈중앙화 P2P쇼핑몰) △비자메타버시티(탈중앙화 교육플랫폼) △비자유비트(탈중앙화 NFT거래소) △비자메타월드(탈중앙화 메타버스플랫폼) 등이 탑재되며 글로벌 생태계로 성장하고 있다. 

또 아멕스지그룹이 자체 개발한 ‘웹 3.0 툴즈’(비즈오토시스템·BizAuto System)는 블록체인 기반에서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나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아라리오홀딩스 권승욱 회장과 아멕스지그룹 최정무 회장은 “양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업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동대문, 제주, 평창 등지에 한류 관광 랜드마크(WORLD K TOWN)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케이 테크놀로지를 표방하는 양사는 웹 3.0 시대 자체 프로젝트의 결실인 웹3.0 툴즈 & 플랫폼을 앞세워 글로벌 비즈니스와 사회 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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