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경 · 정용성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4·3 미술제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기억의 파수 전을 열고, 서울 인사아트센터(B1) 제주갤러리에서는 기획초대전 비상(UNUSUALNESS)을 오는 3월 29일 연다. 제주갤러리에서 전시는 양미경·정용성 작가가 참여하게 되었다.

 

양미경 作_흰불꽃-모가지1_오징어뼈 가루 유화_145.5x112.1cm_2021
양미경 作_흰불꽃-모가지1_오징어뼈 가루 유화_145.5x112.1cm_2021

이들은 제주 4·3을 오랜 시간 동안 마주친 작가들로서 그 생경한 마주침이 서서히 스며들고 응고되는 시간을 통해 각자의 독자적인 형식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품작은 두 사람이 그동안 제주 4·3 미술제에 출품했던 작품, 그리고 발표를 미루어 왔거나 새로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하게 된다.

양미경 作_거부1_182x119.5cm_목탄 오징어뼈 가루 유화_2021
양미경 作_거부1_182x119.5cm_목탄 오징어뼈 가루 유화_2021
정용성 作_그대의 그대_캔버스에 종이,재,아크릴릭_153x123cm
정용성 作_그대의 그대_캔버스에 종이,재,아크릴릭_153x123cm
정용성 作_귀천_한지에 흙_90x180cm_2007
정용성 作_귀천_한지에 흙_90x180cm_2007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