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 출판기념회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화가이고 시인이며 강석진 경영학 박사가 50여 개 국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작품들과 그들 국가의 독특한 삶의 문화를 기록한 기행문들을 550면에 그의 평생을 정성을 다해 담은 책 ‘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이 6년 동안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출판기념회가 2023년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한국예술가곡보존회 김재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 출판기념회-사회 김재규 한국예술가곡보존회 회장

‘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 출판기념회-추천사파올로 프레스코 대독

‘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 출판기념회-이배용 현국가교육위원장 축사

이날 강석진 저자의 출판기념회는 김재규 사회자의 국민의례, 강석진 저자의 발간사 및 인사말, 한지혜 ‘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 발행인의 경과보고, 파올로 프레스코(전 GE 수석부회장, FIAT 전 회장)의 추천사 대독, 이배용 현 국가교육위원장의 축사, 조동성 현 경인방송 이사장 축사, 이태길 신작전미술회 회장의 축사로 1부 행사를 마쳤다.

‘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 출판기념회-조동성 현 경인방송 이사장 축사

2부 행사에서는 김천우 사)세계문인협회 이사장 축시낭송, 사)세계문인협회 회원들의 강석진의 시 낭송, 축하음악회에서는 강석진의 시 흰구름 아래 산마을(소프라노 정혜영), 물안개 속 진달레(소프나로 이채현), 홀로핀 들꽃 향기(소프라노 윤지연), 비오는 산길에서(소프라노 정혜영), 봄비 내리는 밤(소프라노 윤지연), 어느 별에서 다시 만날까(소프라노 이채현), 남촌, 오 솔레미오-엘칸토음악교실 합창단의 합창으로 축하음악회를 마쳤다.

강석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강석진의 지구촌 기행과 예술경영’을 집필하는데 7년이 걸렸습니다. GE 한국회장을 하면서 중책을 맞고 모든 열정을 쏟으며 경영을 하면서도 미술활동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잭 웰치 GE회장과 고위 경영자들이 저의 미술활동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GE를 은퇴한 후에도 세계 50여 국을 다니면서 미술활동과 문학 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지난 50여년간 본인이 방문한 지구촌의 국가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그린 작품들과 그들 국가의 독특한 삶의 문화를 기록한 기행문들을 함께 550면에 담은 정성을 다한 책을 6년의 노력 끝에 이번에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날에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귀빈들에게 함께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