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3 서울 FCI 국제 도그쇼’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세계애견연맹(FCI)과 FCI 아시아,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섹션에서 후원하는 애견 행사로 우수한 특성을 가진 개의 종족보존 및 혈통 유지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8일(토)에 개최되는 양재 FCI 국제 도그쇼, 양재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19일(일)에 개최되는 서울 FCI 국제 도그쇼, 서울 FCI A2O 챔피언십 도그쇼 총 4개 대회로 진행되며, FCI/MEOEz 전견종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헝가리 아틸라 체글레디 심사위원, FCI/JKC 전견종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일본의 히로시 가미사토 심사위원, FCI/KCT 전견종 심사위원이자 KCT 애견미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대만의 유상성 심사위원, FCI/KKF 전견종 심사위원이자 한국애견연맹 부총재로 겸임 중인 대한민국의 송순주 심사위원, KKF 그룹 심사위원이자 훈련사 위원회 위원장으로 겸임 중인 대한민국의 강성호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한다.
‘2023 서울 FCI 국제 도그쇼’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하여 참관할 수 있으며, 해당 도그쇼에 출진한 견 중 최고의 견을 뽑는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는 한국애견연맹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도그쇼 뿐만 아니라 애견미용 대회와 핸들링 대회도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 측은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애견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