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독한 끌림, 양수리'
'푸른 새벽, 빗장을 풀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1010갤러리에서는 2023년 3월 29일(수)~4월 4일(화)까지 한용길 사진전시회 및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전시 기간 중에는 한용길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오프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작가노트-
북한강,
남한강물이 합수(合水) 되어 하나가 되는 곳,
푸른 새벽,
양수리를 중심으로 양평의 서쪽,
남양주의 동쪽 지역의 산과 강,
들에서 그 설렘과 느낌을 시를 쓰듯,
노래를 부르듯, 그림을 그리듯,
안부를 묻듯 지난 10여 년 동안 여명부터
일출 전후 새벽 풍경들을 사진속에 올곧게 담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카데고리 안에
계절별> 날짜별> 시간별> 분류하고 정렬하여
작품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시시각각 변화되는 자연 속에서
사색의 공간이 무한 확장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월 개인 전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출판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