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장에 신동일 현 회장 연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 은 2일 서울 이룸센터(여의도)에서 회장단 및 임지권 그리고 전국 시도 임원진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정기총회와 제22대 중앙회장선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아 (중앙사무국장)의 사회와 신동일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으로 정기총회는 시상 및 임명장 전달,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중앙회장 선거, 시도협회 현황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제58차 정기총회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제58차 정기총회

이날 제22대 중앙회장으로는 현21대 회장이 연임되었고, 경기도 협회 전욱재회장, 광주광역시협회 정진삼회장 ,전라남도협회 이동기회장, 충청남도협회 최칠원회장,세종특별자치시협회 김영석회장,인천광역시협회 박용월회장,대구광역시협회 정성용회장, 대전광역시협회 이재담회장의 사업계획 및 보고회가 이루어졌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장에 신동일 현 회장 연임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장에 신동일 현 회장 연임

한편 전국대의원의 전원 찬성표를 얻어 중앙회장에 당선된 신동일 회장은“ 전국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장애인문화예술의 저변확대 와 장애문화예술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립해 대한민국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진원하는 사업에 총력 대응 하라 는 사명을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임 대구협회장에 정성용(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임명

이날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으로 임명된 정성용 회장은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대구광역시협회는 회원들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응원을 보내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성용 회장은 대구시 동구 진인동에 힐링캠프를 만들고 북구 금호동에 도시텃밭을 조성하여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하고, 장애인 가족을 위해 스몰웨딩사업, 함께 나누는 작은 은행사업, 감동이 있는 문화 예술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서 장애인문화사업의 새지평을 열어 보겠다’ 고 하면서 2023년 추진할 사업 계획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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