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지하 대극장에서는 2023년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에서 진행하는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대제전 ‘흔적, 그리고 희망’에 대한 제11회 명인 및 효력갱신자 인증식, 명인, 예술, 문화상 시상식과 그랜드마스터 발표회가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협동조합)에서 11년의 세월 동안 진행해 온 명인들의 작품전도 4층에서 전시되었으며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황의철 회장은 "전국을 명인들을 찾아 20여 바퀴를 돌아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자율, 자립, 자치를 표방하며 이 제도를 가꾸자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고 말하고, "11년의 세월의 흔적을 쌓아오면서 건강한 꽃이 피고 향기가 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범헌 예총회장 인사말,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배명직 회장 축사, 전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회장 축사,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황의철 회장 비전발표, 김숙희 시 낭송 명인의 축하무대, 제11회 한국예술문화명인인증서 수여식, 제1차 한국예술문화명인 효력갱신인증서 수여식, 한국예술문화명인 그랜드마스타 인증서 수여식, 박민수 명인 전수 아카데미 수료증, 전승조교 임명식, 2023 명인전승아카데미 발표 우수 작품상 시상식, 공로상 시상, 명인예술문화공로상 시상, 명인예술문화상 대상 시상, 명인예술문화상 단체공헌 대상시상에 이어 올해 새로 신설된 ‘우수 청년작가 창작지원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황의철 회장의 추가 보고에 이어 박광신 아나운서의 폐회선언으로 이날의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