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
[아트코리아방송 = 박시유 기자] 유갤러리에서는 2023년 2월 28일 ~ 3월 14일까지 안정예 작가 개인전 '동심' 전시가 진행된다.
안정예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동심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동심이란 어른의 책임과 걱정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이 놀고 주변 세상을 탐험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단어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진진하며, 무엇이든 가능해 보이는 경이로움과 호기심의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는 종종 이러한 순수함을 잃지만, 이 기억은 과거의 소중한 부분으로 남아있어 자꾸만 그러워진다.
안정예 작가의 꾸러기 시리즈 작품은 어른이 되어 잃어버리고 있는 순수함의 시기를 기억하며 호기심과 기쁨, 친절함으로 삶에 접근하도록 안내한다. 6번째 개인전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을 보며 그 시절의 추억으로 들어가 보시길.
안정예 작가는 개인전 6회 단체전 20여회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하며 지난해에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한국미술관 우수상을 수상하고 지금까지 11회의 수상으로 작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있다.
박시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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