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G-ART GALLERY에서는 2023년 2월 8일~2월 21일까지 황준영 작가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 ‘G-ART미술상 수상전’이 열리고 있다.
2월 16일 오전 황준영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G-ART미술상’으로 이번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소감을 묻자 황준영 작가는 “우선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G-ART미술상’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와 겹쳐 정신적으로 슬럼프에 빠지고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이번 수상으로 많은 격려와 힘을 얻어 새로운 작품들에 매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감상하는 분들이 어떤 느낌을 받아가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황준영 작가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불안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러한 불안감이나 욕구를 없앨 수는 없기에 반대로 생각해서 그러한 느낌들은 안개와 같은 느낌이기에 몰입하고 불안해 하기 보다는 도전하고 시간을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야 않겠지만 일상생활에 집중하면서 그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면서 그런 안 좋은 느낌들을 바꾸었듯이 제 작품을 감상하는 분들께서도 제 작품에서 그러한 슬기로움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준영 작가는 2022년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G-ART미술상’을 수상하여 그 부상으로 G-ART GALLERY에서 제공하는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회장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전업미술가협회 신제남 이사장이 2월 15일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여 대리 수상했다.
황준영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제2회 개인전, 17회의 그룹전을 가졌으며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신인미술상),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