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QUERENCIA (쿼렌시아 : 쉼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힐링 커렌시아 ‘구름속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김리원 작가의 개인전이 아트불갤러리 인사에서 진행된다.
김리원 작가의 ‘Healing QUERENCIA’는 과거에 작품을 통해 보여 준 모성에 대한 그리움, 치유의 과정을 지나 시야를 넓혀 사회적 역할을 소화해 내는 페르소나의 삶을 통찰하고 이제 다시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더 완전한 자아를 위한 힐링의 여정을 보여 주고자 한다. 특히 전시를 통해 작가의 10년 동안의 작품 스토리를 내면에 녹여 선보이며, 작가의 세계관을 들여다 보는 전시이다.
김혜진이라는 이름에서 개명한 김리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름을 알리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최근 Jtbc 언더커버등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식을 종종 전하며 배우 겸 미술작가로 최근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협업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발행 및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전시하며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가수 ‘김호중展’에 콜라보 작가로 선정되어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트테이너로서의 뜻깊은 전시를 열고 콘서트 투어 중 경매에도 참여중이다.
인사동 아트불갤러리에서 2/1- 2/20 김리원의 26번째 개인전 -힐링 커렌시아 ‘구름속의 산책’-이라는 내면의 주제로 기적을 부르는 마법주문을 담아 마음의 휴가같은 힐링의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움추렸던 지난 시간동안 ‘How am i?’ 내 안의 나에게 안녕한지 토닥이고 그대들도 자기만의 힐링스팟을 찾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주어지길 바래본다.
아이덴티티 시리즈, 사모곡 잇는 내면적 자아에 대한 관조
글_김윤섭(미술평론가,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아이덴티티(identity)는 라틴어 ‘identitas’, ‘identicus’를 변형한 형태로 ‘동일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전적으로 아이덴티티는 ‘본래의 성질’ 또는 ‘본래의 가치’를 의미한다. 아이덴티티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다. 반면 이미지와 평판은 ‘남이 생각하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단순하게 아이덴티티를 정의해 보면 ‘내가 정의하는 나 자신’이다. 즉, ‘Who am I?’라는 질문에 스스로 만든 답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 리 원 kim Li Won
홍익대학교 제품디자인과 졸업
개인전 26회 /아트페어 및 그룹전 150회 이상
동경아트페어-‘최우수작가상’
동남아시아아트페어-’대상’
2015 동남아시아아트페어-’대상’ (미얀마/파키스탄 (국립미술관)
제32회‘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
2017 LBMA STAR Awards 아시아를 빛낸 한류스타
아티스트부문 특별상
2019 코리아리더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수상
2013 MBC 디자인서바이벌 ‘K-Design’ 심사위원
2020 제5회 SMYH 국제미술대회 심사위원 역임 외 다수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 한류배우부문 우수연기상 수상
2022 빌리버리 크리에이터어워즈 – 아트테이너부문 대상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