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라메르갤러리 2층에서는 2023년 1월 11일~1월 17일까지 제9회 인사동 감성미술제가 진행되는 중 1월 14일 오후 3시부터 오프닝 행사를 취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사동 감성미술제에 참가한 회원들과 남기희 교수와 김충식 교수를 비롯한 미술계 선후배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미술제 이경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경자 사무국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남기희 교수의 인사말, 김문자 운영위원장 인사말, 상미술회 이종환 회장 축사, 강환춘 수석부회장 축사, 김충식 교수 축사,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이사 축사, 감성미술제 참여 작가들 인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 대신 리본을 회원들이 원을 지어 색색으로 이어진 한복 천을 공중으로 날리는 축하행사가 이어진 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어 시상식에는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상 김문자 작가, 한국예총회장상 김미정 작가, 이경자 작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김원진, 정연수, 유지영, 이성주 작가, 인사동 감성미술제 최우수상 장민자, 이슬기, 나기비나 올가 작가 수상, 인사동 감성미술제 우수상 우은경 작가, 인사동 감성미술제 신진 작가상으로 동민우, 박은아가 수상했다.
인사동 감성미술제를 이끌어 온 남기희 교수는 인사말에서 "인사동 감성미술제에 참가한 작가들 모두에게 축하하는 의미로 박수 한 번 쳐주세요. "하고 박수를 유도한 뒤 "오늘의 감성미술제에 작품을 전시하기 까지는 생활속에서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따랐겠지만, 이렇게 전시를 진행하고서 느끼는 감정은 굉장히 기쁘고 어려움 속에서 9회를 맞았다는 사실이 더욱 보람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9회 전시는 여러분의 요청에 의해서 1층에 제9회 남기희 개인전과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김충식 교수님이 항상 곁에서 같이 해 주셨기 때문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또 항상 같이 해 주시는 귀빈들의 따뜻한 격려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노력을 많이 해주신 분들은 인사동 감성미술제를 같이 해 오신 운영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루어 낼 수 있는 결과였으며 이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