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우리그림 우리감성 김충식한국화 연구원 서울연구회원의 '2023 다온중심회 신년'전이 전시중이다.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층에서는 2023년 1월 11일~1월 16일까지 2023 다온중심회 '강문주, 김민, 박성은, 박화영, 이용희, 장귀옥' 6인전 전시중 1월 14일 오후 전시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김충식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는 다온중심회라는 단체명을 가지고 서로 같이 연구하고 각자가 한국화를 구현하는 전시로 한국화가 많은 딜레머에 빠져 있는 현실에서 이곳에 전시하는 작가들은 한국화의 전통 재료를 가지고 현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자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전통을 바탕으로 했지만 자기를 표현할 때 자신의 작가정신을 어뗳게 구현할 것인가에 촛점을 두고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은 작가는 "제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현대인의 삶에 치유와 힐링을 전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산수풍경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희 작가는 "저는 꽃을 주제로 작품을 하고 있으며, 꽃으로 사람의 감정, 감각,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작가로 앞으로도 모든 꽃으로 사람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 작가는 "한국화를 열심히 작업하고 한국화를 우리나라에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과 나와의 인연을 굉장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저의 작품의 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서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박화영 작가는 "저의 그림은 제가 힘들 때 작업했던 작품들이고요. 이 동글이들은 사람과의 관계이며 부귀, 행복, 건강 등 제가 바라고 염원하는 것들을 생각하면서 그려 보았다."고 말했다.
강문주 작가는 "저는 이번에 클로버를 주제로 작품을 그렸는데요. 행복을 상징하는 세잎 클로버와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를 주제로 그렸으며, 우리는 주위에 널려 있는 행복을 상징하는 세잎 클로버는 무시하고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만을 찾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세잎 클로버의 소중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2회 다온중심회에서는 김충식 교수와 남기희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장귀옥 작가를 제외한 다섯 명의 작가가 '장귀옥 작가님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소소한 오프닝 행사를 귀하게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