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에서는 2023년 1월 11일~1월 17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는 가운데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남기희 개인전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 INFINITY' 전을 인터뷰 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아 전시기획자이며 도슨트 리사김과 남기희 작가를 찾았다.
도슨트 역을 맡은 리사김은 남기희 작가가 지금까지 작업해 온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가가 그동안 쌓아온 업적 및 지금까지 작가가 걸어온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남기희 작가는 ‘무하유지향-인피니티(infinity)’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 5m의 대형 연작 회화 설치와 100호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였다. 자신의 내면속 소우주를 발견하는 인피니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에서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작가의 작품세계에 빠졌다.
이번에 선보인 남기희 작가의 인피니티의 세계는 장자의 철학에서 얻은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을 주제로 자신의 삶과 세상의 이야기를 담아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에 속한 일부로서의 인간이 우주와 무위의 합일을 이룰 때 ‘무한한 영원으로 회기’를 뜻하는 ‘인피니티의 세계’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休:manTR연구소(대표 김미정)가 기획하고, 패션기업 THESTYLE & Plus hong(대표 임은정)가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남기희 작가는 개인전 9회, 해외 및 단체전 290여 회의 전시경력과,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대상,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 평화미술대상 국회부의장상, KㅡART 베스트작가상, 앙데팡당Korea국제아트페어 최우수작가상,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현재 ART HEAL/인사동감성미술제 대표, 미교전 조직위원장, ART몬드리안 고문, 한국모던아트작가회 광진미협 자문위원,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 아트코리아방송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