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101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에서는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과 이랜드가 진행하는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전을 소개하기로 하였다.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 제101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 제101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

12월 31일 오후 3시 개막식에 맞춰 전시장에 도착해 전시장을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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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세종화관은 이랜드와 공동 주최로 이랜드가 보유한 50여 만점의 소장품 중 세계 유명 인사의 패션 소장품 신발과 가방 등 200점을 12월 31일부터 대중에게 공개했다.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 제101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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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와 세계적인 스타와 스포츠 스타, 해외저명인사의 패션 소장품은 단순한 아이템이 아니라 셀렙 자신의 심미적인 자아 표현의 수단이며 아이템 자체가 자신을 나타내는 강한 상징성을 담고 있다.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 제101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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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리더스, HISTORICAL BUZZWORD 역사적 유행어, SCENE-STEALER IN MOVIES 영화 속 신 스틸러, EIZABETH TAYLOR. CHARLIE CHAPLIN 엘리자베스 테일러. 찰리 채플린, MICHAEL JORDAN 마이클 조던, SCENE-STEALER ON STAGE 무대 위 신 스틸러, MICHAEL JACKSON 마이클 잭슨, THE LAST 등 총 8개 전시관에서 패션 관련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 제101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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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90년대 NBA를 평정했던 시카고불스 시절 착용했던 유니폼과 농구화 에어조던 13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이 1983년 문워크를 처음으로 선보인 모타운 공연에서 착용한 시퀀스 재킷과 로퍼, 페도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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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 딜런, 레이디 가가, 캐서리 햅번, 비욘세, 마돈나 등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의 신발 및 가방, 역사적 인물인 영국 수상 마가렛 대처의 핸드백, 역대 최장 집권한 교황 비오 9세의 가죽 구두도 만나볼 수 있다.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 제101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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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의 패션 소품을 보며 당대의 스타가 활약했던 시대를 느낄 수 있고 그때의 패션 유행도 가늠해볼 수 있다. 메리 포핀스, 닥터두리틀, 포레스트 검프, 드림걸스 등에서 실제 사용했던 영화 속 패션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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