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채아트뮤지엄 임경숙 초대전 2022년 12월 23일~2023년 1월 20일 까지

 

[아트코리아방송 = 최윤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비채아트뮤지엄 갤러리()에서는 임경숙 작가의 특별초대전 'Love and Peace'가 2022년 12월 23일~2023년 1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비채아트뮤지엄 갤러리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비채아트뮤지엄 갤러리

12월 23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에 맞추어 비채아트뮤지엄 갤러리에 4시에 도착해 인터뷰를 미리 진행하였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관조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관조

임경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가 이번에 비채아트뮤지엄 갤러리에서 12월 23일부터 1달 동안 전시를 합니다. 5시부터 오프닝 퍼포먼스가 진행되고요. 다음에도 방문하실 때 이곳에서 항상 대기하겠다.”고 답했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말의 메아리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말의 메아리

전시 작품에 대해 묻자, 임경숙 작가는 “이번 11월에 영국 에딘버러 전시를 다녀와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왼손과 오른발이 아프지만 오늘의 초대전을 위해서 사람도 피하고 거의 밤을 세우면서 새로운 작품을 많이 준비했으며, 성탄과 연말연시를 위해 사랑과 축복을 그려 왔는데 이 작품속에도 마음을 담아서 그림을 보는 분마다 축복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상념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상념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임 작가는 “올해는 어찌하다 보니 전시회를 20회를 가졌으며 해외전으로 두바이와 에딘버러를 다녀왔고 미국까지 다녀 왔어요. 내년에는 이곳 비채아트뮤지엄 갤러리에서 1월까지 전시하고 3월에는 일본 초대전과 해외전이 준비 중에 있으며 지금은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아트페어에서 25일까지 전시 중이기에 여러 전시를 준비하느라 힘을 내고 있다.”고 바쁜 일정을 설명했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퍼포먼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퍼포먼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천상천하 유아독존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천상천하 유아독존

작품 설명에서 임경숙 작가는 “이곳에 전시된 판화는 ‘축복하는 새’로 이 작품은 인천공항 제1청사에 8분에 1번씩 방탄소년단과 같이 소개되었으며 광화문 태평빌딩 위에서도 광고판에 소개되고 있으며 압구정동과 베트남에도 롯데백화점 광고판에도 소개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죽복하는 새’를 많이 사랑해 주신다.”고 자랑스레 답했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축복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축복

이번 비채아트뮤지엄에서는 '축복하는 새' '은혜로움' '향기롭게' '연인' '인연' '영혼의 빛' 등 23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사랑', '평화', '축복', '위로' 등의 테마는 임경숙 작가가 지난 40년 동안 회화를 포함해 퍼포먼스와 수필,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문학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일관되게 추구해온 주제들이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축복하는 새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축복하는 새

임경숙 작가는 1985년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패션쇼와 퍼포먼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유화와 아크릴 등을 이용한 회화작품으로 뉴욕 플러싱 타운홀 초대 개인전, 조선일보사미술관 개인전 등 30여 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 미국 시카고미술관 단체초대전과 두바이 아트페어 등 다양한 단체전에도 참가했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파랑새처럼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파랑새처럼

임 작가의 작품 '축복하는 새'는 인천국제공항 제1청사 지하 1층 전광판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사 전광판에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1985년 유럽아카데미예술협회 동메달과 2014년 대한미협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임경숙 초대전 'Love and PEACE'

또한 임 작가는 회화에서 벗어나 퍼포먼스, 패션, 판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수필집 5권, 시집 2권, 시화집 2권, 영화 시나리오 1편 등을 펴낸 수필가이자 시인이기도 하다. 임 작가는 200회 이상의 퍼포먼스 기록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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