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보아에서는 2022년 12월 14일~19일까지 제30회 드림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교원그룹 인하우스카운슬포럼, ㈜모트모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드림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대표적인 연중행사로 탁아방, 공부방에서 전해온 아이들의 손 편지로 1993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출품하고 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시상식에는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계적인 구족화가가 된 임경식 작가가 아이들에게 수상하고 이요셉, 김리원 작가가 함께 작품을 출품해 대회 수상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미래의 예술인을 꿈꾸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김리원(배우) 작가도 직접 아이들에게 장관상 수상작인 미래작가 신화영에게 시상하고 축하하며 글그림잔치와의 콜라보 제품을 기획하고 후원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김 작가는 축사에서 “아이들의 꿈이 들인 이야기들과 표현된 그림 하나하나 순위는 무의미한 너무 귀하고 빛나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잠시 작가 고난의 시간과 환경에 놓여 있더라도 꿈이 있는 아이들이기에 분명 소망하는 꿈들이 그림처럼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지나간 시간보다 다가올 날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한 모든 아이들의 작품과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제30회 글그림잔치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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