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서울라이트 DDP' 기자간담회가 16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진행됐다. 기자간담회 이후 동대문 모 건물 위에서 부감 촬영이 이어졌다. 작가들의 작품들이 DDP 외관에 화려한 빛의 축제를 선사했다.
서울의 대표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 올해의 주제는 '우주적 삶(Designing Life at the Universe)'이다. 메인 영상쇼 타이틀은 'DDP 우주와의 만남, 랑데-뷰(Rendez-Vous)'이다. 이는 우주선을 닮은 DDP가 드디어 우주와 만났다는 의미를 담는다.
작품은 국내 아티스트인 뉴미디어 아티스트 Nsyme(엔자임),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3인이 완성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이다. 작가들은 우주라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을 초월(자이언트스텝)-순환(엔자임)-동심(범민)의 스토리로 풀어냈다. 12월 17일(토)부터 23년 1월 1일(일)까지 DDP 서쪽 벽면에서 열린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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