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9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에서 김동흥 도자기 작가의 부스 개인전이 2022년 12월 12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 주관, 조달청(청장 이종욱) 후원으로 열렸다.
김동흥 도자기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묻자,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선정된 작가에 한해 국회에서 초대를 받아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문화제청, 조달청이 우리 한국의 우수한 예술상품을 세계화로 알리는데 목적을 둔 전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된 작품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자, 김동흥 작가는 "이번 전시된 작품은 한국의 우수한 예술과 전통을 지닌 우리의 도자기와 세라믹 에코보드라고 하는 흙과 물과 불의 조화로 빚은 세라믹 에코보드를 가지고 세계 20여 개국의 대사들을 초청하여 오늘 홍보도 하고 상품을 알리는 그런 중요한 전시"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된 작품 외에 또 어떤 작품이 더 있느냐는 질문에 김동흥 작가는 "지금의 작품도 우수하고 좋지만, 오늘 이곳에 와 보니 지금보다 더 세계적인 상품, 세계적인 디자인은 어떻고, 색상은 어떤 것이 유행하는가?
그 외 상품성, 우수성, 예술성을 콜라보해서 정말 한국의 문화예술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갖춰야 하며, 우리가 과거의 전통 작품도 있지만 현대의 작품과 미래의 대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최고의 상품을 세계에 알리는데 목적을 가져야 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묻자 김동흥 작가는 "우리가 토기, 도기, 자기, 세라믹이 있듯이 이 전통적인 것을 나서 좀 더 첨단화된 세라믹을 가지고 공약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작가님에게 도자기란? 하고 묻자 김동흥 작가는 "도자기란 제가 어머니 아버지의 몸을 빌어 태어나듯이 제 삶의 중요한 인생의 동반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정부조달문화상품 등 25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150여 점을 선보였다.
이곳에 전시된 70여 명의 장인이 제작한 1,360개 작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현재 40억 원 이상 판매되고 있다.(2022년 10월 기준).
김동흥 작가는 경남 양산에서 도자기 공장과 여러가지 상품을 복합적으로 콜라보해서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로 아름답고 행복한 일만 만들어 가는 작가 김동흥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