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2년 12월 7일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대극장에서 진행될 제2회 아트코리아방송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하정열 작가가 제2회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제에서 '올해의 예술가 상'을 수상했다.
2022년 12월 1일 하정열 작가를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 센터로 불러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제2회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제에서 '올해의 예술가 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을 묻자, 하정열 작가는 "제가 우주를 소재로 해서 그림을 그려오고 있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작가에게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우주를 표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우주 작품만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하정열 작가는 "우리는 시대정신을 표현하는 예술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21세기의 시대정신을 우주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우주를 개척하고 인간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예술이 기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예술가들도 용기를 가지고 과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그림이나 음악으로 혹은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우주 작품을 해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을 꼽는다면을 묻는 질문에 하정열 작가는 "우주를 그려 오면서 많은 과학적인 배경을 지식으로 그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우주창조'라는 그림을 그렸는데요. 700호 크기의 그림인데 우주가 창조되어서 조화롭게 사는 모습을 그렸는데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을 합치고, 동양의 물질과 서양의 물질을 합해서 그림을 그린 것입니다. 세 폭으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폭은 한지에 먹과 유채로 그렸고, 양쪽 날개는 캠버스에 먹고 유채를 써서 그림을 그렸는데, 거기에 동양사상을 다 표현을 하고 서양사상을 표현을 해서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이 합해진 그림이라 지금도 그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고 스스로 긍지를 느낀다."고 설명했다.
장군으로 예편하시고 작가와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계신데 어떤 호칭이 편하고 활동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하정열 작가는 "지금은 어떻게 보면 그림에 더욱 열중하는 시기입니다.
시는 제가 50여 년을 써 와서 시집을 6권을 출간했고 시화집도 내고 전시도 했는데 앞으로는 그런 정서적인 부분을 그림을 그리는데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우주작품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하정열 우주화가
1. 예비역육군소장, 홍대미술대학원최고위과정,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수석부이사장, 대한미협, 아트코리아방송 고문, 국내외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2. 2013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 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
3. 2016 대한민국의정대상&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수상
4. 2017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문화예술인부문 대상 수상
5. 2019 미국 뉴욕아트페어 미술부문 대상, 중국 회화 영웅상 수상
6. 2021 스포츠서울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7. 2022 제1회 서울 한강비엔날레 대상 수상
8. 개인전 26회(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독일 등), 국제아트페어 및 단체전 250여 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