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2년 12월 7일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대극장에서 진행될 제2회 아트코리아방송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임선희 작가가 제2회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제에서 현대미술명인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12월 3일 임선희 작가를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 센터로 불러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아트코리아방송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대상제에서 현대미술명인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을 묻자, 임선희 작가는 "제가 받아되 될 상인지 어깨가 무겁고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알겠다."고 답했다.
현대미술명인이란 호칭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자 임선희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에서 서예문인화 현대미술로 받았으며 그림과 글씨가 함께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명인 호칭을 얻기까지 얼마 정도의 작업을 해 오셨는가를 묻는 질문에 임 작가는 "2004년 새천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문체부장관상을 받았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40~50년이 되도록 서예도 20여 년을 수묵화로 해 오면서 작품에 대해 혼자서 많은 연구와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명인께서는 명인이면서 작가, 시니어모델 활동까지 하고 계신데 어떻게 70이 넘은 나이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신지를 묻는 질문에 임 작가는 "저는 어릴 때부터 배움에 대한 욕심이 참 많았습니다. 밥을 굶는 한이 있어도 뛰어다니면서 배우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시골에서 생활하다 서울에 와서도 항상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28세부터 서예를 시작해서 많은 노력을 해 오다 현대미술을 대학원에서 나름 열심히 마쳤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