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3회 전북민화 회원전

[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전북예술회관 차오름실 1에서 2022년 11월 18(금) ~ 24(목)까지 전북민화협회 회원 26명이 2022 제13회 <민화, 가을을 날다>라는 주제로 전북민화 회원전을 한다.

<민화, 가을을 날다>전은 한 해를 마감하는 전북민화협회의 결실이자 내년을 기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민화협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을 가질 수도, 일반 시민들과 소통할 수도 없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코라나19가 오래 지속되므로 같이 민화를 공부하는 이들도 하나둘 떠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견디어 보자' 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새로운 도전에는 그에 합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고통 만큼이나 익숙했던 자신과 이별하는 일도 필요하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민화에 열정을 같고 작품 활동에 매진했던 회원들이 이제 시민들과 만나기 위하여 전북민화협회 회원 26명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참가 작가
김다빈 김수진 김연수 김연아 김종숙 김혜숙
명태영 박현미 박형근 소유정 송옥희 신혜영 
안순영 오아름 윤아영 윤현덕 이경숙 이   숙 
이은경 이정님 이혜영 이현숙 장순호 장창영 
최주희 홍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