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갤러리 4층에서는 2022년 11월 9일~11월 15일까지 제11회 상 미술회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9일 오후 4시부터 제11회 상 미술회전 오프닝 행사가 상미술회 조진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이종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이종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내빈소개
제11회 상 미술회전-내빈소개
제11회 상 미술회전-조진석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조진석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미술회 이종환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원로 중진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상미술회에서 대전사범학교 미술선생님이셨던 고 이동훈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 이동훈 상과 추진하자는 최종태 조각가의 의견을 시작으로 한국화단의 많은 후배 중진화가들이 뜻을 모아 지금까지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최예태 화백 축사
제11회 상 미술회전-최예태 화백 축사
제11회 상 미술회전-이태길 신작전 회장 축사
제11회 상 미술회전-이태길 신작전 회장 축사

행사는 내외빈소개, 이종환 회장 인사말, 최예태 화백 축사, 이태길 신작전 회장 축사, 상미술회 회원 소개 및 인사,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제11회 상 미술회전-테이프 컷팅식

이종환 상미술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성황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상미술회는 처음에 동창들이 모여 시작된 단체로서 주요 목적이 이동훈 선생이 사범학교에 오셔서 활동하셨던 당시, 이 분의 제자들이 이동훈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예술정신을 이어 받자는 뜻에서 10여 년 전부터 결성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 해를 쉬고 올해에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어어 "우리는 이동훈 선생을 주축으로 동창들이 전부 뭉쳐서 그 분의 뒤을 이어 뭉쳐가자는 취지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어느 단체보다 결속력이 강하고 협조와 배려심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제11회 상 미술회전-강환춘 작가가 작업한 작품
제11회 상 미술회전-강환춘 작가가 작업한 작품
제11회 상 미술회전 화환
제11회 상 미술회전 화환
제11회 상 미술회전
제11회 상 미술회전

한편 상미술회 회원들의 연령대가 80에서 부터 91세까지의 원로 중진화가들이 많음에도 작가들 모든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이번 상미술회 전시 작품들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젊은 작가 못지 않다는 평을 받으며, 참석한 많은 관람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제11회 상 미술회전-단체사진
제11회 상 미술회전-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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