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에서는 김수영 작가의 아트코리아특별전이 2022년 11월 2일~11월 15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아트코리아특별전은 아트코리아방송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지원한 20여 명의 작가 중 3명을 선정하여 지원해 주는 전시로 청년작가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수영 작가는 이번 전시작품을 묻는 질문에 "제가 이번에 준비한 작품은 제 인생에서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 왔던 것이 생명의 파장인데 생명의 파장은 빛에서 발생한다고 저는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지점으로 부터 사방으로 퍼지는게 생명의 발동이나 별의 퍼짐이나 우주가 생기는 모든 만물의 원리가 기초에서 가장 원초적인 모양에서부터 나온다고 그런 모양을 추구해서 이렇게 작품을 준비해 보았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어떤 작품을 주로 해 왔느냐는 질문에 김수영 작가는 "아직까지 작품을 많이 해 보거나 전시 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 전에 이미 빛이 세어나오고 반짝 반짝 빛나는 것에 아름다움에 촛점을 두어서 사람들은 모든 아름다움을 빛나는 것에서부터 영감을 얻는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런 작품을 보면 자화상이나 사랑이나 우정을 표현할 때도 빛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답했다.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질문하자 김 수영은 "지금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부터 시작해 왔는데 앞으로 공부를 더 하고 미술을 확장시켜 가면서 인간의 삶에 대해 촛점을 두고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작가는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 앞으로 좋은 작가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기회를 준 아트코리아방송에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