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중국 동부에 위치하며 원나라(1271~1368) 시대의 청화백자를 전시한 테마 박물관인 가오안 박물관이 도처의 시민 사이에서 인기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가오안 박물관 내부 사진
가오안 박물관 내부 사진

'원나라 청화백자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는 가오안 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하고 희귀한 원나라 도자기에서 이름을 딴 최초의 박물관이다.

현재 박물관에는 19점의 원나라 청화백자를 전시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1위이자 세계에서 3위에 해당한다.

중국 동부 장시성 가오안시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약 700년 전의 중국 청화백자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으로 곳으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나라 청화백자는 풍부한 그림 구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수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자기 유형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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