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94에 위치한 J.94 갤러리(관장 김종수)에서는 2022년 10월 25일~11월 25일까지 전창운 작가 초대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에 25일 오후 5시 오프닝 시간에 맞추어 J.94 갤러리를 찾았다.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전창운 작가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전창운 작가

이날 행사에는 전창운 작가와 가족들과 미술계 선후배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김종수 관장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김종수 관장

김종수 J.94갤러리 관장은 초대사에서 "전창운 교수님에게 이번 초대전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기꺼이 응해 주셨고, 오늘 이곳에 오신 귀빈들은 평소에 뵙지 못했던 귀한 분들이어서 영광이며 J.94 갤러리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초대사를 마쳤다.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전창운 작가는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저의 전시를 보기 위해 애정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랫만에 보는 화우들 두루 두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전준 교수 축사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전준 교수 축사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이경교 교수 축사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이경교 교수 축사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신항섭 미술평론가 축사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신항섭 미술평론가 축사

행사는 전창운 작가 가족소개, 김종수 J.94갤러리 초대사, 전창운 작가 인사말, 내빈소개, 전준 교수 축사, 이경교 교수 축사, 신항섭 미술평론가 축사, 건배제의, 케익 컷팅식 순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건배제의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건배제의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들풀-전창운

나는 늘 새봄을 맞이하며 살아왔다.
전설이 많은 추운 계절도 많았다.
가장 재밌고,
가장 즐거울 수 있는 게 무얼까
그림과 가장 가까운 벗으로 살아왔다.

이제 걸어오던 길에서
구분 길로 새로이 접어든다.
이 길 뿐, 끝이 보인다.
얇은 희망마저도 아주 희미해 간다.
소를 타고 천천히 천천히
'들풀'을 만나고 싶다.
내 안의 山趣村情은 변함이 없다.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J.94 갤러리 '전창운 초대개인'전

 

전창운 작가

전창운 작가는 서울대 미대 졸업, 개인전 21회, 사진전 2회, 동서양 실크로드 완주, 혜초의 길을 따라 기행, 서울예술대학교 명예교수 퇴임, 성형전 고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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