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Brooklyn Museum에서 2022년 11월 18(금) ~ 2023년 5월 7(일)까지 Gerald Cantor Gallery 5층에서 앨런 스트럿(영국, 1967년생) 작가의 티에리 뮐러 꾸뛰리심 회고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Thierry Mugler Couturissime은 프랑스 디자이너이자 상징적인 향수 제작자인 Thierry Mugler의 매혹적이고 날카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최초의 회고전이다. 
패션 선구자인 Mugler는 20세기 후반 가장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유리, 플렉시글라스, 비닐, 라텍스, 크롬 등 그의 대담한 실루엣과 비정통적인 기법과 소재는 패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1970년대에 Mugler는 1960년대의 히피 패션에서 진화한 스타일을 가진 시크하고 현대적인 여성인 그의 찬사를 받은 "glamazon"으로 트렌드를 정의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 Mugler는 도발적인 컬렉션과 장엄한 장소와 그 시대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 참여한 연극 패션쇼를 통해 오뜨 꾸뛰르의 르네상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의 작업이 여전히 새로운 세대의 꾸뛰리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처럼 유명인들은 계속해서 Mugler의 디자인에 끌리고 있다. 그의 클래식 가운은 최근 Beyonce, Cardi B 및 Kim Kardashian이 착용했다. 

이 전시회는 오뜨 꾸뛰르 작품에서 무대 의상에 이르기까지 거의 130개의 의상과 함께 맞춤형 액세서리, 스케치, 비디오, 주요 패션 사진작가의 이미지 및 Mugler의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하는 멋진 설치를 선보인다. 브루클린 박물관의 프레젠테이션은 또한 Mugler의 선구적인 향기 Angel을 중심으로 확장된 향수 전용 섹션을 소개한다. Thierry Mugler: Couturissime 은 패션계에 혁명을 일으킨 이 다분야 예술가의 환상적인 작품을 발견하고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Thierry Mugler Couturissime 은 Maison Mugler와 협력하여 Montreal Museum of Fine Arts에서 시작, 제작 및 유통되었다. 이번 전시는 몬트리올 미술관의 객원 큐레이터인 티에리-막심 로리오(Thierry-Maxime Loriot)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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