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103에 위치한 세계미술료류협회에서는 2022년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진행하는 '2022 아트첼린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미술교류협회 여운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한 귀빈들의 축하속에 김국원 사무총장의 행사 소개에 이어 강혜진 MC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여운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협회는 미술적 재능과 능력을 겸비한 젊은 미술인을 발굴하여 우리나라의 미술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아트챌린저 공모전을 시작한지 10회를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본 공모전을 통하여 많은 젊은 미술인들이 작가활동을 시작하고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의 테마를 찾아내고 이미지를 구상하는 일 작업을 캔버스에 옮겨가는 일들은 갓난아이가 걸음마부터 배우며 어른이 되는 일과 같으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각오와 창작성 있는 좋은 작품으로 우리 미술인의 위상을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신 여러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출품하여 성황리에 진행하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신 작가분과 가족,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임원진에게 감사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제10회 아트챌린저 공모전 시상식은김국원 사무총장의 행사 소개, 한나라 해금연주(해금나라 국악학원 원장) 축하무대, 여운미 회장의 인사말, 이재명 고문 인사말, 이득효 심사위원(세미협 부회장) 심사평에 이어 강혜진 MC의 사회로 아트챌린저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본상 시상은 대상 서양화 이희민 작가, 최우수상 최서윤 작가, 금상 홍대의 작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후후 작가와 오정숙작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라미 작가와 박수정 작가,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회장상에 양경남 작가와 박은영 작가가 차지했다.
이어 은상에 김영수 작가와 이현정 작가, 동상에 박주성, 백세하, 이가은, 장수연, 정루, 정은이, 차연지 작가가 수상했으며,
특선 수상에 고승연, 곽근화, 김원희, 김은형, 김현수, 남미경, 문사무엘, 박소연, 박인숙, 이기구, 이수연, 이은미, 이준혁, 저우디, 조성철, 조신욱, 최와우와우, 한아리, 황송원 작가가 입상을 차지했다.
입선 수상에는 강양희, 강필원, 권영덕, 김소이, 김수지, 김영단, 김지원, 김희진, 박소정, 박영희, 신왕기, 안세종, 윤주현, 이관수, 이기구, 이은미, 이주상, 이준혁, 저우디, 최서윤, 최혜경, 허채림 작가가 입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 후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