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는 2022년 9월 1일 오후 4시부터 제1회 서울 한강비엔날레 개막식과 더불어 하정열 작가 부스개인전이 열렸다.
서울 한강비엔날레에 참가하게 된 경위를 묻자 하정열 작가는 "이번에 서울한강비엔날레에 참가하게 된 경위는 제가 이곳에 수석 부이사장으로 있기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번에 전시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자 하정열 작가는 "이번에 전시한 작품은 50호가 4점, 20호가 2점, 10호가 2점해서 총 8점인데 전부 우주를 대상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에 대한 생동감 있는 기운을 전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그런 작품으로만 선정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쪽에 있는 작품은 우주의 보석 행성을 표현한 작품이며 이 작품은 블랙홀을 그린 작품으로 블랙홀 주위에 많은 행성들이 운집해 있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또 이 작품은 금년 저희가 발사한 누리호 장면을 그린 작품으로 누리호가 성공한 기운이 우리 국민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정열 작가는 이번 전시가 끝나고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인사동 산촌 모나리자갤러리에서 작품 41점을 가지고 우주대전을 열어 그가 품고 있는 우주의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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