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빌리(Billie)가 지난 8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B’rave ~ a song for Matild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는 영국의 동화 작가 로알드 달의 1988년 작 소설 '마틸다'에서 모티브를 삼은 곡으로 아주 작은 능력일지라도 우이 모두 다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 하나씩은 있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90년 대 얼반 그루브(urban groove)가 느껴지는 R&B 팝곡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된 토크박스(talkbax)가 ㅍ전된 편곡이 강렬한 바이브를 뿜는다. 소솔 속 주인공 '마틸다'의 실제 대사 같기도 한 흥미로운 가사가 곡 전체의 완성도를 높인다.
빌리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마벨(왓 어 원더풀 월드)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을 비롯해 '마이 비 = 더 벌스 오브 이모션(my B = the Birth of emotion)',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B’rave ~ a song for Matilda)', '선 팰리스 (스트룹 이펙트))$UN palace (Stroop effect)', '맥거핀스 ~ 후즈 더 조커? Mcguffins ~ who’s the Joker?)', '백 투 웨어 위 빌롱(B@ck 2 where we Belong)' 등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