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Unit London과 함께한 Matthew Stone의 '가상 회화'가 2022년 8월 9일~9월 10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Virtual Paintings는 린넨, 3D 인쇄 조각 및 수제 목재 가구에 대한 일련의 작업을 선인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에 걸쳐 반복되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Virtual Paintings는 Stone의 틀림없고 시적인 시각적 언어로 통합된 별자리 네트워크를 차트로 표시한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와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과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이들은 예술가의 스튜디오를 렌더링하고 기존 작품의 표현을 결과물에 삽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미장센 효과에 이어 Stone은 이 시각적 트릭을 반대로 반복한다. 그는 3개의 대규모 및 복잡하게 구성된 린넨 캔버스에 자신의 새로운 AI 지원 그림에 대한 묘사를 포함했다. 이러한 가상 AI 그림도 가상화되었다. Stone은 그것들을 물리적 형태로 제작하여 갤러리의 벽에 전시하고,
독특한 하이브리드 프로세스에서 Stone은 손으로 칠한 붓놀림으로 시작한다. 먼저 유리 위에 페인트를 칠한 후 사진을 찍고 잘라내어 개별 회화적 표시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그런 다음 이러한 붓놀림은 스톤의 생생하고 천상의 캔버스를 채색된 아바타로 채우는 스톤의 가상 3D 모델 주위에 각인되고 드레이프된다. 이 확립된 디지털 페인팅 관행에서 벗어나 그는 이제 AI 시스템인 DALL·E 2를 작업에 통합했다.
이 AI 시스템은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존 이미지에서 변형을 생성할 수도 있다. Stone은 후자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그림을 해석하고 새로운 작업의 재료를 생산한다. 이러한 교차 학문적 실천을 통해 Stone의 전시는 생각 없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분리하는 내러티브에 도전한다. 대신에, Virtual Paintings는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이미지 제작이 물리적인 것에 의존하는 뷰어를 위한 자체 "가상 현실"을 생성한다고 제안한다. 화면이든 캔버스든, 갤러리 벽에 걸린 시각 예술은 환상적 세계를 만든다. 따라서 Stone은 '디지털' 영역과 '물리적' 영역 모두의 구체화된 물질성에 위치한 "비이원론적 입장"에 전념한다.
"Stone의 대규모 작품 중 하나인 The Red Studio는 Nicolas Poussin의 A Dance to Music of Time에서 일부 구성을 차용한다. 그림은 Stone의 표현력 있는 페인트와 아바타로 분주하다. 푸생의 17세기 걸작 Red Studio의 제목과 붉은 벽은 Matisse의 1911년 그림 L'Atelier Rouge를 떠올리게 하여 Matisse의 주제와 Poussin의 춤 사이의 연관성을 상기시킨다. 이 작품은 전시의 많은 작품과 마찬가지로 물리적 조각으로 제작될 뿐만 아니라 The Basement Studio와 The Blue Studio라는 두 개의 다른 작품에서도 나타난다.이 재생산 과정은 여러 예술 역사적 실을 무너뜨리고 인정하여 영향력의 네트워크로 결합한다.
이러한 표상 내 표상을 통해 Stone은 인지적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 주제와 실천 면에서 그의 작품은 디지털보다 아날로그에 특권을 부여하지 않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을 선택함으로써 예술적 과정의 명백한 위계질서를 곤경에 빠뜨린다. 작가는 고대 거장과 현대 거장의 유산을 바탕으로 우리가 지금 "가상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이미지 제작의 역사에서 오랫동안 역할을 해왔음을 인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