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5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에서 서양화가 한영인 작가가 본인의 자화상 '화가의 꿈'으로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상을 수상했다.

제5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장 서양화가 한영인' 작가 수상
제5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장 서양화가 한영인' 작가 수상

이번 미교전에 참석하게 된 경위를 묻자 한영인 작가는 "미교전에는 제1회 때부터 쭉 참여해 왔어요. 교육사업을 하면서 아동들과 같이 전시를 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양화가 한영인 작가 작품 '화가의 꿈'
서양화가 한영인 작가 작품 '화가의 꿈'

이번 출품한 작품은 본인의 자화상을 그린 것이냐고 묻자 한 작가는 "네! 제가 맞고요. 제목은 '당신은 누구십니까'인데 이번에 저희 아이들과 같이 자화상을 그리기도 했는데 아이들도 본인들의 특징을 살리고 저는 저대로 저를 표현하여 자화상을 그린 것인데 이번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본인 소개를 원하자 한 작가는 "저는 송파구에서 화가의 꿈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한영인"이라고 답했다.

제5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장 서양화가 한영인' 작가 수상
제5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장 서양화가 한영인' 작가 수상

전국의 아트코리아방송의 45.000명 작가들에게 미교전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한영인 작가는 "미교전은 교육산업에 들어가 있는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전시인데 취지가 너무 좋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한 사업이지만, 미술은 전공한 선생님들이 계속 꾸준히 미술활동을 한 다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미교전을 통해서 선생님들도 발전하고 공부하면서 그림 작업을 하는 것은 너무 좋은 상황이기에 저는 계속 활동을 하고 싶고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개발에 꾸준히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활동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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