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기간 운영 시간은 오후 2시~7시이며 월, 화요일은 휴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이효연 작가 개인전 ‘8월의 크리스마스’가 신사동 갤러리A에서 8월 20일부터 9월 4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30여점의 작품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특유의 다정하고 깊이 따뜻한 그림으로 사랑받아 온 이효연 작가의 작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명력과 사랑의 비밀에 속속들이 주목한다.
이 전시는 감상자가 한 예술가의 정신적 구조가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몸과 머리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촉감과 냄새, 소리를 포함한 갖은 감각과 태고부터의 시간과 우주까지의 공간을 모두 아우르며 조화를 길어 올리는 이효연의 생명 가득한 화면들을 가장 여실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이효연은 이후 스웨덴 왕립미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베를린, 상하이, 뉴욕의 레지던시를 거쳐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 정보는 갤러리A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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