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Tang Contemporary Art는 2022년 8월 4일~9월 10일까지 방콕 스페이스에서 젊은 일본 예술가 Kaito Itsuki의 새로운 개인전 "Tools are Validated"의 시작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는 Kaito Itsuki의 멋진 그림 17점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검증"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타난다. 각 도구가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한 후 응용 프로그램은 화면에 "도구가 검증되었습니다"라고 표시된다. Kaito Itsuki의 그림에서 "도구는 검증되었습니다"는 텍스트와 이미지로 나타난다. 인간의 정체성(성격)은 정보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됩니다. 검증과 타인과의 연결에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면서 인간은 도구로 변모하고 있다. 브루노 라투르(Bruno Latour)는 인간이 초월적 주체가 아니라 체화된 존재라고 믿는다. 이 실시예는 "내재화"(dans le rabat) 및 "플러그인" 기반의 통신 과정을 통해 존재한다.
"플러그인"은 네트워크 용어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주관성을 깨닫고 싶을 때, 특정 기능을 얻으려면 특정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따라서 "특정 이동 가능한 플러그인으로 식별하고 이러한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해야만 현장 및 임시 기능을 얻을 수 있다." 회화에는 주관성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는 무엇일까? "도구"를 찾으면 그 도구가 우리에게 적합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을 알아 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선택 뒤에 숨은 이유를 탐구하는 것이다. 자기 분석 없이는 사람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없다. 카이토 이츠키(Kaito Itsuki)는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배우는 방법을 연구하며, 이는 또한 대상의 속성을 지속적으로 "내재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남을 필요가 있을까? "도구"를 찾으면 그 도구가 우리에게 적합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을 알아 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선택 뒤에 숨은 이유를 탐구하는 것이다. 자기 분석 없이는 사람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없다. 카이토 이츠키(Kaito Itsuki)는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배우는 방법을 연구하며, 이는 또한 대상의 속성을 지속적으로 "내재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또한, Kaito Itsuki는 종종 けじめ(케지메)의 개념을 언급한다. 모든 실증적 사실을 정의하고 체계화해야 할 때 지식중심주의(Alfred Jules Ayer)의 권위가 확립되어야 한다. 그러나 명제의 의미가 그 상징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면 훨씬 더 자유롭고 재미가 있을 것이다. けじめ(케지메)는 원래 "구별"을 의미하지만 "けじめを取る, kejime o toru"(책임을 진다)의 어원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책임문화'와 '수치 문화'가 만연해 있다. 이츠키 카이토는 그녀의 그림에서 민족 정신을 충분히 보여준다. 그녀는 우리를 이 사변적인 시각적 여행에 탐닉하고 현대 규율과 주제 정신 사이의 이 계곡에서 놀게 한다.
동시에 아티스트' Kaito Itsuki의 그림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술, 용어, 인간 행동학, 하위 문화, 국가와 지역, 성 관계 등의 새로운 철학을 시각적 인식을 통해 다학문적 지식을 배우도록 안내한다. 이 모든 것은 예술가가 코더처럼 행동해야 한다. 아마도 "도구는 검증되었다"가 그녀의 키이자 그녀의 신비한 작업 습관 또는 좌우명일 것이다
아티스트 소개
Kaito Itsuki는 1993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난 화가로 현재 도쿄와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Kaito의 고향인 삿포로는 예술을 직접 볼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 비디오 게임 또는 만화에 떠도는 익명의 이미지에서 많은 미학적 영향을 받았다. 지역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삿포로에 머물며 도호쿠 예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Kaito는 또한 그녀의 예술 작품의 주제에 영감을 준 문화 인류학, 비교 종교 및 청소년 문화를 연구했다. 그 후 교토시립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19년에는 도쿄로 이주한 후 뉴욕으로 옮겨 예술 경력을 쌓았다.
카이토 이츠키의 작품은 클리어 갤러리 도쿄(일본 도쿄), 아트페어 필리핀(마닐라, 필리핀), PDX 컨템포러리 아트(미국 포틀랜드), 탕 컨템포러리 아트(중국 베이징) 등 국제적으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