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이사장 김정택) 개막식 및 초대작가 시상식이 2022년 8월 11일 오후 4시부터 용산구 용산아트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참석하였고 김정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작가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성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홍문표 테너가수(97세)의 축하무대에 이어 김정택 이사장의 내빈소개, 강성순 사무총장의 임원소개에 이어 김정택 이사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김정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날씨도 저희를 축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모시고 오늘 참석해 주신 귀빈들과 오늘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협회의 임원 여러분과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 선생님들과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과 제1회 한강비엔날레를 함께 준비하는데에 많은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서울한강비엔날레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려면 좋은 리더쉽과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새로운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를 무사히 성공하려면 좋은 후원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롭게 변화하는 용산, 새로운 용산구청장님을 모시고 서울시장님과 윤석열 대통령님을 용산구의 새로운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분으로 생각했으며, 바로 이곳에 대회장으로는 권영세 명예대회장을 모시고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 공원에 뚝섬에 1.00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기업인이면서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계시는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께서 이번 한강비엔날레 대회장을 맡아주셨고, 문화체육부 차관을 하시고 뉴욕 문화원장을 지내신 송수근 회장께서 한국미술교류협회와 한국국제문화포럼에 회장을 맡아 주셔서 이번 대회를 이룰 수 있게 된 것에 영광"이라고 말하고, "이번에 회원 여러분께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바라며, 특히 이번에 휴가중인데도 참석해 주신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내외 귀빈 모두에게 다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축사, 이병석 고문의 축사, 선학균 관동대 명예교수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식에 이어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
국회의장상 - 강록사
문화체육부장관상 - 박동수
서울시장상 - 한수일/김성옥
용산구청장상 - 김의식/이선종
대한민국원로예술인상 - 주수일/조규영
아리랑국제방송상 -홍미림
한국예총연합회장상 -정서우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 이 홍
문화예술상 -김인수/김유연
국제미술상 -고응남/박광숙
국제작가상 - 김영인/김규종/백순길/이순영/이흥순
특별상 - 김효은/이숙현/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