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 참가해 블루상을 수상한 유경완 작가와 2022년 8월 8일 인사아트프라자 3층 전시장에서 청년작가를 위한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유경완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것은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이 1회로 참가하게 된다면 시작을 같이하게 되는 것이니까 뜻깊을 것 같은데에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품한 작품은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을 위해 준비한 작품으로 고심을 하면서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작품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자 유경완 작가는 "이 작품은 '나의 소망 꿈빛으로 찬란하다'라는 작품으로 나무를 그림으로써 제 삶과 저를 형상화하여서 천연 염색과 여러 구조물들을 통해서 제가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모습을 형상화 한 작품입니다. 특히 나무의 모습을 굴곡지게 그림으로서 제 삶의 질곡 속에서도 여기 달모양처럼 빛나고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제 소망을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학생인 것 같은데 작품활동은 언제부터 했느냐는 질문에 유경완 작가는 "2019년에 저희 미술 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되면서 선생님을 통해서 다양한 미술활동을 접하게 되고 제가 미술이라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그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상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묻자 "제가 자연적인 소재와 재료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 작품으로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콜크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기 소개와 참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경완 작가는 "이번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이 계속 이어질텐데 꾸준히 참여 함으로써 아트코리아미술대전과 함께 저도 성장해나가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고요. 용기 내어 참여한 것인데 좋은 성과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상을 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트코리아방송에서는 앞으로 아트코리아미술대전 및 행사를 통해 청년작가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