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참가한 러시아에서 건너 온 나비기나 올가 작가와 2022년 8월 8일 인사아트프라자 3층 전시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나비기나 올가 러시아 작가-찢어진 사랑-블루상
나비기나 올가 러시아 작가-찢어진 사랑-블루상

이번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나비기나 올가 작가는 "남기희 교수님이 이번 기회에 참석해 보라고 해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작품 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나비기나 올가 작가는 "13년 전부터 미술을 시작했으며" 출품한 작품에 대해서는 "사람의 심장을 표현했으며, 사람의 심장은 병들면 치유하기 힘들기 때문에 나중에는 이미 늦어서 고쳐도 흉터가 남는 것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한국의 교육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한국은 문명의 발달로 교육을 가르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지만, 러시아에서는 그게 틀리다."고 말했다.

나비기나 올가 러시아 작가 인터뷰(아트코리아미술대전)
나비기나 올가 러시아 작가 인터뷰(아트코리아미술대전)

본인 소개를 묻는 질문에 나비기나 올가는 "저의 이름은 올가이고요. 러시아에서 오래전에 나와서 남기희 교수님을 만나 지도를 받고 있으며, 러시아식 교육과 한국식  교육을 섞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감동할 수 있는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서툰 한국어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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