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김이자 작가와 2022년 8월 5일 인사아트프라자 3층 전시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아트코리아방송 김종숙 기자(뉴저지 지회장)가 김이자 작가에게 질문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김종숙 기자(뉴저지 지회장)가 김이자 작가에게 질문하고 있다.

이번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 응모한 작품은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셨는지 묻는 질문에 김 작가는 "이번에 출품하게 된 캘리그라피 작품 비상은 수원의 어느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벽보에 창작 글짓기 대회를 보고 시를 출품해서 우수상을 받았는데 그 시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완성해서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제1회 미술대전을 한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이자 작가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이자 작가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러면 이번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는 질문에 "캘리그라피를 가르쳐 주신 교수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일주일에 한 번씩 'SNS"를 통해서 정보를 주시는데 이번에 연락을 주셔서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캘리그라피를 함으로써 본인에게 좋은 점이라면? 하고 묻자, 김이자 작가는 "제가 작가 타이틀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를 쓰고 남기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필요했고 그러다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것에 굉장히 스스로 기뻤고, 다른 모든 분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글과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이자 캘리그라피 작가
김이자 캘리그라피 작가

이어 "아직은 시작이고 부족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작업해서 불우한 이웃들, 나이드신 어르신들, 컴퓨터에 빠져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고 싶다."고 야망찬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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