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는 2022년 7월 27일 오후 5시부터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가 진행하는 '2022 KPAM' 대한민국미술제가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제남 이사장을 비롯한 대한민국미술제 운영위원진들과 작가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헌녕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신제남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2022 KPAM' 대한민국미술제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자체적으로 20년 전부터 대한민국 KPAM미술제를 운영해 왔으며 몇 년전만 해도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서 큰 행사로 진행해 오다 2년 전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해 2년 동안 중지되었습니다. 제가 올 봄에 다시 이사장으로 추대를 받아서 다시 이사장직을 맡게 되면서 코로나에 상관없이 미술행사는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쉬운대로 인사동에 있는 이곳 마루아트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어
"앞으로도 저희 협회는 추호의 흔들림이 없이 매년 회원들을 위하고 협회의 경제적인 자립도를 위해 임원진들이 노력하고 회원님들의 화합과 성원을 받아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 행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청년작가 특별 초대전'으로 저희 협회에서 청년작가들을 영입하고 미래의 전업미술가협회를 이끌어 갈 제목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청년작가 초대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에 초대된 청년 작가들은 현재 회원과 비회원들이 있는데 관계없이 40세 이하의 열성적인 작가들을 위해 일체의 경비없이 청년 작가들을 위해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청년작가들을 양성해서 미래의 화단에 충주적인 역할을 할 수있는 훌륭한 작가로 키우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실 운영위원장의 인사말, 양태석 고문의 축사, 이호종 경제자문메세나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시상에 우수상에는 강민수, 오서희, 임현정, 진경순 작가가 수상했으며 대상에는 최진아 작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이어진 행사에 기념촬영에 이어 건배사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축하행사로는 원경숙 시인의 시낭송, 김청의 마술쇼가 진행되었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와 2022 KPAM 대한민국미술제운영위원회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 '2022 KPAM' 대한민국미술제는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2022년 7월 27일~8월 2일까지 전시된다.
